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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자주 가면서도 호텔 이야기를 잘 안쓰는데, 이유는.. 맨날 사진 찍어놔야지 해놓고 사진을 찍어오지 않은경우가 많고,, 같이 있으면 그냥 같이 있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그런 경우도 있어서 인것 같다.. 

남춘천역 근처에 있는 호텔을 잡고 원래는 주변에서 맛있는 걸 먹을 생각이었지만, 저녁부터 비가 온 덕분에,, 배달을 시키기로 했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 

우선,,,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춘천으로 가는 길은 행복했던 사진을 먼저 공유,,,

결과론 적으로,, 비가 많이 온건 아니었지만... 새벽엔 많이 왔던 것 같긴하지만 자느라 몰랐고.. 무튼 그랬다.

오랜만아닌 오랜만으로 춘천을 향해 갔고, 예약했던 숙소는...!

호텔 올레라는 곳이었다. 앞에 공지천 있고, 산책 가능이고, 안쪽으로는 다 먹자골목에, 근처에 마트(이마트, 롯데마트)있고, 영화관있고, 여러모로 좋은 입지를 가졌기에... 뚜벅이들도 좋을 것 같은 위치! 

사장님이 엄청 친절해서 한번 소개를 하려고 마음을 먹은 곳이라, 그치만.. 숙소 사진은 없고.. 샤워하면서 찍은....

이거..! 물 온도랑 사용한 물의 양이 나오는 계기판..? 뭐라하지 저거,,, 너무 신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럭스룸을 이용했는데, 침대도 편했고, 침구 깨끗하고, 티비는 짱컸고, 여러모로 좋았다는 이야기..! 


배달은 두군데에서 시켰는데, 곱분이 곱창이랑 생김치찜에서 배달을 시켰다. 

곱창+막창+오돌뼈 세트인거랑, 김치찜+수육 인걸로 시켜서 먹었고, 리뷰 이벤트로 계란찜도 받고, 주먹밥도 받았다.

배달시켜먹은건 처음 올려보는데, 곱분이곱창 짱맛있고, 김치짐도 진짜 맛있게 먹었다. 

곱창이랑 막창은 소스에 찍어서 쌈싸먹고, 김치찜에 흰밥 먹었는데, 맛잇고 배부르게! 야무지게!

아, 그리구 술,, 나는 새로 좋아하는데 새로에 사이다 새로나온것중에 블루라임맛..?? 블루레몬맛...? 그거 타먹으니까 하이볼느낌나고 술이 술술 들어갔던 것 같다. 다들 꼭 섞어서 드셔보세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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